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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앤디, 9세 연하 아나운서와 깜짝 결혼발표…신화 3번째 유부남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2-01-19 13:16 | 최종수정 2022-01-19 13:17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신화 3번째 유부남이 탄생했다.

앤디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평생을 함꼐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 힘든 순간 나를 웃게 해주고 나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이다.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하는 삶을 살아보려 한다. 새로운 출발을 축복해주시고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앤디 측에 따르면 예비신부는 9세 연하의 아나운서로, 두 사람은 1년 여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아직 결혼식 날짜는 확정하지 않았지만 진지하게 결혼 준비에 임하고 있다고.

앤디의 결혼 소식에 신화 또한 공식 SNS를 통해 "마음 따뜻하고 다정한 신화 막내 앤디가 소중한 인연과 함께 아름다운 시작을 하게 됐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신화창조 여러분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이로써 앤디는 신화 멤버들 중 3번째 유부남이 됐다. 리더 에릭은 2017년 12세 연하의 배우 나혜미와 결혼했고, 전진은 2020년 3세 연하의 승무원 류이서와 결혼에 골인했다.

앤디는 1998년 신화 멤버로 데뷔, '해결사' '으?X으?X' 'T.O.P' 등을 발표하며 1세대 아이돌로 큰 사랑을 받았다. 앤디는 2007년 '엉뚱한 사랑'을 시작으로 '싱글맨' '유 앤 미' 등을 발표하며 솔로 활동을 전개했다. 또 '우리 결혼했어요' '세빌리아의 이발사' '아이돌 다방' 등의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 '논스톱4' '프라하의 연인' 등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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