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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오상진의 달라진 행동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소영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예전엔 결혼식장에서 꽃 안 받아오는 사람이었는데 변했다ㅎ 꽃 좋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김소영은 오상진과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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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1-23 11:26 | 최종수정 2022-01-2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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