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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바다가 10살 연한 남편이 차려준 아침 식사에 소름 끼친 상황을 전했다.
바다는 24일 인스타그램에 "5시에 식빵 굽고, 7시에 감자 스프 끓이고, 8시에 토스트까지 만들어 준 심플해 보이지만, 신랑은 참…긴시간을 준비한…소소하지만~ 들인 시간이 소름 끼치는 식탁"이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바다는 "너무…소듕한 아침이였다"며 "소소한 아침, 신랑표 아침, 바다 받아 식탁, 고마웡"이라는 해시태그를 붙이며 남편에 대한 큰 애정을 드러냈다.
바다는 지난 2017년 10세 연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득녀했다. 남편은 박보검을 닮은 훈훈한 외모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결혼 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 남편이 매일 아침 밥상을 차려주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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