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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고소영이 세월이 가면서 더 자연스럽에 아름다워진 자신의 모습을 자랑했다.
고소영은 무려 세 권의 잡지 표지에 나온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든 듯 SNS에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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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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