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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고은아가 미르와 남매 셀카를 공개했다.
고은아는 26일 자신의 SNS에 "정말 평범한 남매 셀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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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남매 셀카'라며 너스레를 떠는 고은아의 뻔뻔하지만 귀여운 농담이 돋보인다.
한편 고은아는 최근 모발 이식을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공개된 티빙 숏폼시트콤 '대충 살고 싶습니다'로 4년 만에 배우로 복귀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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