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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나물지옥에 빠졌다.
강수정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강수정은 "솔로들은 모를 나물 지옥"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최근 홍콩 유명 부촌에 거주 중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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