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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중국배우 탕웨이가 별거설을 부인하며 행복한 결혼생활 중임을 밝혔다.
10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홍콩 언론에 따르면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 부부는 반년 이상 별거 중이다"라며 이혼설을 제기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탕웨이 소속사 측은 "별거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즉각 부인했다. 소속사는 탕웨이가 현재도 김 감독의 신작 영화 '원더랜드' 사후 녹음을 하고 있다며, 가족의 사이가 좋다고 재차 언급했다. 그러면서 "탕웨이 가족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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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탕웨이의 SNS에는 김 감독과 영화 '원더랜드'를 촬영 중인 모습이 담겨있다. 특별한 코멘트는 없이 사진으로 근황을 전하는 탕웨이는 디렉팅 하는 남편이자 감독인 김태용의 모습과 딸 썸머와의 소소한 일상이 고스란히 SNS에 남아있어 결별설이 사실무근임에 힘을 싣고 있다.
한편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의 신작 영화 '원더랜드'에 출연해 또 한 번 호흡을 맞췄으며,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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