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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영화 '언차티드'(루벤 플레셔 감독)의 주역 톰 홀랜드가 유럽 투어를 본격적으로 개최, 뜨거운 반응을 이끌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 세계가 기다리는 기대작 '언차티드'가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각지에서 대망의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먼저 영화의 촬영지이기도 한 스페인을 방문한 톰 홀랜드는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를 찾아가 '언차티드'를 오랫동안 기다려 온 팬들의 열띤 환호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포토콜, 레드카펫 등의 행사에서 특유의 친밀함과 유머러스한 매력을 발산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팬들과 취재진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마드리드에서는 네이선(톰 홀랜드)과 대적하는 빌런 몬카다로 완벽 변신한 안토니오 반데라스 역시 함께 자리를 빛내 눈길을 끌며 영화에서 선보일 이들의 호흡을 기대케 했다.
이어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투어에서 톰 홀랜드는 22년 프라다 모델로서 완벽한 슈트를 입고 등장해 전 세계 팬들 마음을 설레게 했다. 로마를 대표하는 콜로세움 앞에서 촬영한 모습은 새로운 액션 어드벤처를 선보일 '언차티드'의 분위기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올 2월 전 세계 최고의 기대작다운 위용을 펼쳤다.
이처럼 공개되는 비주얼마다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고 있는 '언차티드'는 액션 어드벤처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언차티드'는 세상을 바꿀 미지의 트레져를 제일 먼저 찾아야 하는 미션을 받은 남자가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위험천만한 새로운 도전과 선택을 그린 작품이다. 톰 홀랜드, 마크 월버그, 안토니오반데라스, 소피아 알리, 타티 가브리엘 등이 출연했고 '베놈'의 루벤 플레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6일 국내 개봉, 18일 북미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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