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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이주승의 리얼한 월동중비가 공개된다.
곧이어 이주승이 방한 비닐과 함께 옥상에서 포착돼 폭소를 유발한다. 비닐하우스를 만들어 보일러실을 감싸려 했지만, 펄럭이는 방한 비닐에 몸이 엉켜버린 것. 시작부터 종잡을 수 없는 시트콤 재질 일상은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지난 출연 당시 이주승은 "고장 난 주방 후드 환풍기 때문에 자칫하면 화재경보기가 울린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터. 드디어 요리할 때마다 연기를 모아 창문 밖으로 내보내던 과거를 청산(?)하고 환풍기 심폐소생술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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