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mobile-ad' style=' width: 100%; height: 100px; overflow: hidden;margin:0 auto;text-align: center;'>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산꾼도시여자들' 한선화, 정은지, 이선빈이 첫 등산에 성공했다.
class='mobile-ad' style='width:210px;height:220px;float:right;margin:10px 0 10px 10px;display:flex;'> class='mobile-ad' style='z-index: 9999; position: absolute;width: 200px; height: 200px;'> isMobile3 = window.matchMedia('only screen and (max-width: 768px)').matches; if (isMobile3) { document.write(' src=https://delivery.pryzmads.com/delivery/adjs?media_id=1&zone_id=5><\/script>'); } 11일 방송된 첫 tvN '산꾼도시여자들'에서는 다시 만나 등산을 떠난 '술도녀'들의 모습이 담겼다.
한선화, 정은지는 만나자마자 막내 이선빈의 생일을 축하해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세 사람은 산 이야기를 시작했다.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 class='mobile-ad' style='width: 100%;height: 270px;margin: auto; text-align:center;'> isMobile2 = window.matchMedia('only screen and (max-width: 768px)').matches; if (isMobile2) { document.write(' src=//ad.doorigo.co.kr/cgi-bin/PelicanC.dll?impr?pageid=0F6H&out=script><\/script>'); } 한선화는 등산을 좋아한다며 "21살 때는 날다람쥐였다. 10년 전이고 체력이 정말 좋았고 더 건강했다. 나름 그때는 청계산 날다람쥐라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은지는 산을 한 번도 안 가본 산 초보. 정은지는 "선뜻 혼자 가긴 어려웠지만 친구들이랑 가면 좋을 것"이라 밝혔다. 이선빈 역시 "셋 만의 이야기를 풀어갈 수 있을 것 같아서 좋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class='mobile-ad' style='width: 100%; height: 300px; margin: auto; text-align:center;'> src=//next.adfork.co.kr/s/?id=766b8222ee49a850b452ee8af5d47c961f4b615bd5cd4bc64386a57127bb5cfc&nv=1> class='adfork_slide_banner' id='adfork-spchosun-1'> class='d-none d-xl-flex' style='margin-bottom:30px; margin-left:100px; text-align:center;'>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client=ca-pub-6314880445783562' crossorigin='anonymous'> class='adsbygoogle'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40px;height:360px' data-ad-client='ca-pub-6314880445783562' data-ad-slot='7488459465'> = window.adsbygoogle || []).push({});한선화는 산을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몸이 힘들면 고민이 없어진다. 해결 되는 건 아닌데 없어진다"며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도 사람들의 관심을 받아서 너무 행복했지만 그것도 힘들 때가 있었다. 산에서 만난 사람들은 나를 알아봐도 편안하게 대해주셨다. 그 기억이 되게 좋았다. 그때는 산이 내 친구였다"고 밝혔다.
한선화는 "난 좀 아빠 같은 스타일이다. 산에 가면 철학적으로 변한다"고 말했고 이에 정은지는 "아빠 아니고 꼰대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울컥한 한선화는 "데뷔 언제냐"며 '진짜 꼰대'로 변신해 웃음을 더했다.
산꾼 대장은 한선화, 총무는 정은지, 오락부장은 이선빈이 됐다. 첫 등산지는 태백산이었다. 짐을 바리바리 챙겨온 정은지, 이선빈과 달리 대장 한선화는 간단하게 짐을 챙기는 여유를 보였다. 한선화는 등산 초보인 두 사람에게 등산 꿀팁을 알려주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준비물까지 잔뜩 사며 출발한 세 사람. 정은지는 "서울 상경해서 등산 처음 한다"며 남다른 기분을 전했다. 마시던 물까지 얼어버리는 영하 17도에 설산을 오르는 '산도녀들'. 멤버들은 "빨리 내려가서 막걸리나 한 잔 하고 싶다"며 묵묵히 산을 올랐다. 끝없는 계단 지옥에 이선빈은 등산 40분 만에 사족 보행까지 시작했다. '천국의 계단' 코스를 끝낸 후 간식 타임이 이어졌다. 세 사람은 콤부차로도 회오리샷을 만들며 "적시자"를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