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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래퍼 얌모가 동료 래퍼 스윙스를 향한 묘한 2차 공격에 나섰다.
이어 "본인의 영향력을 알고 인지도를 이용한 협의를 했다면 멋있지 않고, 몰랐다면 이번 기회에 알게 되길 바란다. 당신이 준 페이에 만족하지 못하면서도 만족하는 척 해야했던 많은 프로듀서가 있을 거다. 잘 이용한다면 정말 멋진 사업가겠지만 진짜 힙합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비난했다.
얌모는 앞서 스윙스가 프로듀서가 요구한 곡비를 1/3으로 후려쳤다고 폭로했다. 이에 스윙스는 "당사자도 아닌 분이 존재하지도 않는 피해자를 만들어내 악수도 한번 안한 사람을 상대로 정의감이라는 가면을 써서 검사놀이를 한번도 아닌 두번째로 하는 것이 너무하다. 그만하라. 화가난다"고 불쾌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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