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영은 17일 자신의 SNS에 "아준이…어제 밤새 내내 울었어영"이라 글을 게재했다. ?
이어 "기저귀 갈아주고, 밥 다 먹이고, 분명 울기 직전까지 잠도 잤고.. 왜 계속 울지.. 했는데..?치발기 손에 쥐여주니까 잇몸으로 아작아작 씹더라구요. 이빨이 나오려나봐여... 애들 아직 태어난지 145일 되었는데.. 벌써 이빨이 나오는거 맞나유?"라고 초보엄마로서 고충을 한탄했다.
그는 "하.. 제발 삼둥이 한명씩 차례대로 이빨 났으면 좋겠어여. 셋 다 동시에 울어버리면 진짜 멘붕 올 것 같은데…왠지 아영이도 곧 시작될 것 같은 기분. 옴마쿵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황신영은 "하…..치발기도 한 30분 정도는 통하다가… 그 후에는 계속 일어나서 안아달라고만 징징. 남편과 저희부모님도 애들 계속 안아주다가 허리가 점점 안좋아지셔?C 저라도 더더더 힘내야겠네슌. 육아맘 베베님덜 오늘도 화이팅팅 입니더"라며 같은 처지에 있는 육아맘들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