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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강철부대2' 부대원들이 첫 만남부터 살벌한 신경전을 벌인다.
각 부대가 차례로 스튜디오에 입장하며 팽팽한 기 싸움이 이어지던 순간, '707(제 707 특수임무단)'의 이주용은 한 부대를 향해 "제 기준에 특수부대는 아닙니다"라는 묵직한 발언으로 MC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는 후문이다.
이어 첫 만남 공식 이벤트인 '턱걸이 지명전'이 시작되자 스튜디오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진다. 대결에 앞서 강철부대원들은 각 부대를 치열하게 견제하는가 하면, 첫 주자로 나선 '해병대수색대'의 이대영은 눌러보고 싶은 부대를 직접 지명한다고 해 궁금증이 고조된다.
한편, 채널A와 SKY채널의 새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2'는 22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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