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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김지석이 안무가 모니카에게 호감을 보였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산꾼도시여자들'에는 정은지, 이선빈, 한선화와 김지석의 제주도 만남이 전파를 탔다.
또 멤버들에게 "데뷔 초에 회사에서 금지당한 게 있다"라며 그것이 무엇인지 맞춰보라고 질문했다. 그 답은 연핑크 립스틱으로 정은지는 "연핑크가 너무 안 어울려서 메이크업 선생님이 다른 색깔로 발라줬다"라며 의외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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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미니 한라산'으로 불리는 제주 오름 '어승생악'으로 향했다. 그런데 김지석이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지석은 '술꾼도시여자들'에서 멤버들의 소개팅남으로 등장한 바 있다. 이어 다함께 아이젠을 착용한 후 등산을 시작했다. 수다스러웠던 네 사람은 이내 힘이 들어 말수가 줄어들었다. 특히 가장 지친 기색이 역력한 김지석은 "올라간 만큼 내려가야한다는 게 두렵다"라고 말했다.
정상에 가까워지면서 아름다운 설경이 점점 눈에 들어오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 다 함께 티타임을 가지며 흡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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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도착한 숙소는 프라이빗한 노천탕, 반식욕 욕조에 널찍한 방이 여러개 자리해 감탄사가 쏟아졌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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