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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최근 임신 소식을 알린 김영희가 하얗게 난 새치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올해 마흔이 된 김영희는 세월의 흐름으로 흰머리가 수두룩하게 난 모습을 가감없이 공개했다.
한편 김영희는 2021년 10세 연하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했으며, 지난 25일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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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2-26 15:57 | 최종수정 2022-02-2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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