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영애가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드미트로 포노마렌코는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고 가능한 한 빨리 종전을 요구하는 유명 한국 여배우 이영애 씨의 서신과 커다린 기부에 무척 감동하고 또 감동했다. 이번 기부금은 침략 피해자들을 위해 쓰인다"고 밝히며 이영애의 기부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이어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시는 우크라이나 국민 여러분,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마시길 바랍니다! 평화를 사랑하는 자유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작지만 소중한 마음을 우크라이나 국민 여러분께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신의 가호가 있기를 소망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서명을 더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