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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레전드 예능 '세바퀴' 주역들이 '대한외국인'에서 뭉친다.
이날 김지선은 "아직까지 단체 채팅방이 있어서 즐거운 일이나 힘든 일이 있으면 서로 나눈다"라며 여전히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한다다. 또 김지선은 "제가 둘째 돌떡부터 돌려서 셋째 임신, 넷째 임신까지 했다. '세바퀴' 하면서 돌떡을 가장 많이 돌린 여자"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든다.
'세바퀴'를 7년간 지켜온 이경실은 "녹화 날은 집에서부터 함박웃음이 났다. 멤버들만 생각해도 행복했다"라며 회상한다. 당시 MC로 활약했던 박명수는 "녹화장에서 음식도 나눠 먹었다"라며 추억을 소환한다고. 당시, '세바퀴' 멤버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해왔던 선우용여는 "다른 프로그램에는 그런 거 안 해갔다"라고 말하며 가족 이상의 케미를 자랑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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