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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장영란, 손으로 아들 이 뽑기 성공 "닥치면 뭐든지 다 하는 엄마"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3-01 13:59 | 최종수정 2022-03-01 14:02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손으로 아들 이를 뽑는데 성공했다.

장영란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느낌만 봐볼게. 맨손으로 이 뽑기 성공"이라면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아들의 흔들리는 이 상태를 체크 중인 장영란의 모습이 담겨있다. 혹시 엄마가 이를 뽑을까 두려워하는 아들. 이에 "느낌만 봐볼게. 빼지 않고"라던 장영란은 순식간에 손으로 아들의 흔들리는 이를 뽑는데 성공했다. 놀란 아들은 소리 쳤고, 장영란은 "빠졌다"며 웃었다.

장영란은 "엄마는 거짓말쟁이"라면서 "벌레 한마리 못 잡는 아가씨가 이제는 닥치면 뭐든지 다 하는 엄마가 됐다"고 엄지척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3세 연하의 한창과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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