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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뮤지컬 배우 정유지가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의 두 번째 OST 가창자로 나선다.
또한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선율에 더해진 세션의 화려한 연주가 하모니를 이루며 듣는 즐거움을 배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사랑, 아니라면 이렇게 나 아프지도 않겠죠', '이젠 버리기를 잊을 수 있기를 바랄수록 간절해져요' 등과 같은 가사가 이별의 애틋한 감성을 대변하며 듣는 이들로 하여금 진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정유지는 이번에 '결혼작사 이혼작곡3' OST인 '사랑, 아니라면'을 통해 그만의 독보적인 가창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사랑, 아니라면'은 3월 5일 정오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편, '결혼작사 이혼작곡3'은 잘 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작품이다. 배우 박주미, 이가령, 이민영 등이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전파를 탄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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