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치정 멜로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장철수 감독, 표범영화사 제작)의 배우 연우진이 오는 11일 오후 9시 JTBC '방구석 1열: 확장판'에 출연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비하인드스토리부터 자신의 삶을 바꿔놓은 인생작까지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방구석 1열'은 지난 2018년 5월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영화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인문학 토크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 18일부터는 '방구석 1열: 확장판'으로 새롭게 개편되어 영화는 물론 OTT 드라마, 웹툰, 해외 예능 시리즈 등 보다 폭넓은 콘텐츠를 다루고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연우진이 자신의 인생을 바꾼 작품으로 직접 뽑은 '타인의 삶'과 '색, 계' 두 영화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눌 예정으로, 연우진의 색다른 면모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출세를 꿈꾸는 모범병사가 사단장의 젊은 아내와의 만남으로 인해 넘어서는 안 될 신분의 벽과 빠져보고 싶은 위험한 유혹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연우진, 지안 그리고 조성하가 출연했고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장철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