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가 최근 데일리 스니커즈 '아미 트레이너 라이더(Army Trainer Rider)'의 국내 정식 출시와 함께 앰버서더 배우 유아인과 함께한 브랜드 콘텐츠를 공개한 것.
사진 속 유아인은 마치 데뷔 초기를 떠올리게 하듯 슬림해지고 영해진 분위기. 한때 다소 얼굴에 살이 올랐던 시절도 있었으나, 이 화보에서 유아인은 날렵한 턱선을 자랑한다.
이 사진을 접한 팬들은 '리즈 시절 되찾았나요' '얼굴이 반쪽이 된 듯하다, 무슨 일'이라는 등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지난 1월 말 올렸던 '자연인' 사진과 너무나 대조되는 비주얼. 당시 유아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돌아갈래"라는 문구와 함께 상의를 탈의한 채 자연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그 사진에서 유아인의 뒷태는 '평범한' 중년의 몸매를 떠올려 놀라움을 안겨준 바 있다.
한편, 유아인은 지난해 11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에서 새진리회의 의장 정진수로 분했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와 영화 '서울대작전' 출연 소식을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