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뱃속에 넷찌랑 단둘이 시간을 보내고 남편 혼자 애 셋 케어한 지 일주일이 넘었네요. 처음엔 너무 걱정했는데 여보 잘한다 잘한다♥ 애들보랴 일하랴 힘들 텐데 내색 안 하고 푹 쉬고 오라고 해줘서 너무 고마워♥ 내꺼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정주리 남편과 아빠 옆에 찰싹 붙어있는 아들들의 모습이 담겼다. 또 가방을 메고 나란히 등교하는 세 아들의 귀여운 뒷모습도 공개돼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정주리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백련산 스윗가이. 애처가. 서부 경남의 보물. 일등 남편. 일등 아빠. 내 꺼 중에 최고"라며 남편을 치켜세웠다. 이어 "일주일만 더 쉬고 갈게♥"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한 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넷째 임신 소식을 슌애 많은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