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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10살 연하 남편의 화이트데이 선물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수박 껍질에 명품 브랜드 '샤넬' 로고가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김영희는 해당 브랜드의 명품 가방 사진을 덧붙여 스스로를 위로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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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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