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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SBS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이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김수민은 "사실 주변에서 들어본 적도 없고, 낯선 일이라 떨리지만 바뀌어야 하고 바뀔 일이라 믿어서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살기로 했다"며 "부부가 됐다고 부모님이 케이크에 꽃다발까지 챙겨주셨다"며 자신을 믿고 이해해준 부모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법률혼은 엎질러진 물"이라며 "그치만 근래 느끼는 감정은 퇴사도 법률혼도 용기 내서 쟁취한 보람이 있다는 것. 요즘 그냥 나답고 행복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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