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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편스토랑' 손연재가 최근 결혼한 이경규 딸 예림이에 높은 관심을 보인다.
이 과정에서 손연재가 최근 딸 예림이의 결혼식을 치른 이경규에게 깜짝 질문을 했다. 손연재는 "예림씨는 결혼하니까 기분이 어떻다고 하나? 나와 동갑이라 그런지 기분이 진짜 이상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손연재는 예림이의 결혼식에 참석해 이경규와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고.
이에 대해 이경규는 "예림이 신혼집이 창원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극한 딸 사랑에 쑥스러운 듯 폭탄 발언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뿐만 아니라 이경규는 "예림이 아이가 태어나면 바로 바르셀로나로 가려고 한다"라고 선언했다고. 과연 이경규가 바르셀로나 행을 선언한 이유는 무엇일지, 할아버지를 꿈꾸는 이경규의 속마음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결혼한 새신부를 향한 손연재의 궁금증, 딸바보 아빠 이경규의 깜짝 야망, 김남일 아내 김보민의 예림이를 향한 진심 어린 조언까지 모두 공개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3월 18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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