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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 10세 딸, 빨간 머리→춤 실력까지 엄마 똑 닮았네..'붕어빵 모녀'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2-03-25 14:09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댄서 아이키가 붕어빵 딸과 친구 같은 모녀 케미를 자랑했다.

25일 패션지 더블유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엄마는 나에게 소중한 보물인 존재야' 가족에게 서로가 어떤 의미인지 물어 본 경험이 있나요? 그들의 대답은 담백하지만 따뜻했습니다. 댄서 아이키와 딸 연우가 플레이 꼼데가르송과 함께 했습니다. 보는 것만으로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그들의 행복한 시간을 만나 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아이키와 똑 닮은 붕어빵 딸 연우 양의 모습이 담겼다. 아이키와 딸 연우 양은 친구 같은 모녀 케미를 뽐냈다. 특히 아이키의 트레이드 마크인 빨간색 염색머리까지 똑같이 한 딸 연우 양은 엄마를 따라 춤을 추기도 하고, 엄마 못지않은 끼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키는 "엄마에게 연우는 엄마보다 더 나다운 존재"라며 "아이한테 만큼은 항상 매 순간 솔직한 거 같다"고 밝혔다. 연우 양은 "엄마는 나의 소중한 보물 같은 존재"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어떤 때 엄마와 가족이라는 생각이 드냐는 질문에는 "가족이 아니라고 생각한 적 없다. 나는 엄마가 혼내든 짜증 내든 기뻐하든 돌봐주든 다 가족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해 감동을 자아냈다.

아이키는 "모든 게 건강한 아이로 지금처럼 똑같이 컸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아이키는 2012년 4세 연상의 공대 출신 연구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아이키는 JTBC '우리_사이', Mnet '마이 보이프렌드 이즈 베러'에 출연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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