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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공백기'에도 원빈은 원빈…육아 중에도 보존된 비주얼→복귀 요청↑ [종합]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2-03-25 00:31 | 최종수정 2022-03-25 06:00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아가씨' 속 김새론이 성인이 될 때까지 공백기를 이어온 원빈이지만 비주얼은 여전했다.

원빈의 근황은 한 뷰티브랜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영상 속 원빈은 론칭 축하 메시지와 함께 화보 촬영 중인 모습으로 오랜만에 대중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순백의 화이트 슈트를 입고 나타난 원빈은 12년 공백기가 잊혀질 정도로 여전한 남신 비주얼을 자랑했다. 1977년생으로 올해 46세인 원빈은 여전히 비주얼 원톱 자리를 지켰다.


원빈은 2010년 '아저씨' 이후로 작품활동 없이 광고, 화보 촬영 등으로만 간간히 활동을 해왔다.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이 구한 아역배우 김새론은 어느새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는 어른이 됐지만, 원빈은 이후 연기 활동을 하지 않아 대중들이 가장 기다리는 배우 중 한 명이 됐다.

2015년 배우 이나영과 결혼 후 7개월 만에 아들을 품에 안은 원빈. 이나영은 이후 2018년 영화 '뷰티풀 데이즈'로 복귀한 후 2019년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 출연했지만 원빈은 작품 소식을 전혀 들려주지 않았다.


하지만 출연설은 계속 돌아 팬들을 더욱 기다리게 했다. 2016년 영화 '스틸 라이프' 리메이크 판권 구입 제안 및 기획에 참여하면서 출연을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이 들렸지만 소속사 측은 이를 부인했다. 또 2020년에는 400억 대작인 tvN '불가살' 출연설이 돌았으나 부담감에 이를 최종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극기 휘날리며', '우리형', '마더', '아저씨' 등의 작품들이 모두 작품성을 인정 받고 흥행도 성공했기에 원빈의 복귀작에 대한 기대는 더욱 높아지고만 있는 상황. 이 가운데 여전한 리즈 비주얼을 공개한 원빈의 근황은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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