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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아준이의 근황을 전했다.
앞서 이날 황신영은 "저랑 아준이 둘만 코로나 걸렸어요. 안방에서 단 둘이 격리합니다"라면서 "아직까지는 괜찮음"이라면서 근황을 전했다.
그는 "주말에 산책 나갔을 때 날씨가 갑자기 추워서 살짝 감기가 걸렸나 했는데 다섯 명 다 똑같이 나갔는데 둘만 걸린 것도 희한하고 다행히 둘만 걸려서 너무나 다행"이라며 "다 제 탓이에요. 삼둥아 미안해"라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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