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논문 표절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가수 홍진영이 1년 5개월 만에 인사를 건넸다.
이어 홍진영은 "어렵게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지난 21일 소속사 IMH엔터테인먼트 측은 홍진영의 복귀와 관련해 "홍진영 씨는 4월 신곡 발표와 함께 복귀 활동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공인으로서 대중들에게 큰 실망을 끼쳐드린 자신의 과오와 불찰에 대해 속죄를 하는 심정으로 조심스레 복귀를 결정하게 됐다"며 "홍진영 씨는 복귀 활동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밝은 에너지를 줄 수 있는 가수로 변모하는 첫 걸음을 시작하려고 한다"면서 따뜻한 시선을 지켜봐 주길 당부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