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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두 딸, 6시간 동안 키즈카페 접수 '대단한 체력'...♥백종원은 못 따라가겠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3-25 19:39 | 최종수정 2022-03-25 19:40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소유진이 두 딸의 미소로 힐링했다.

소유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들 키즈카페에서 6시간 노는 동안 엄마는 인터넷으로 강의도 듣고 독서도 하고"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키즈카페를 찾은 서현, 세은 양의 일상 모습이 담겨있다. 회전목마를 타고 있는 자매.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다.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인 자매의 비타민 미소에 소유진은 사진을 촬영하며 추억을 남겼다.

소유진은 자매가 6시간 동안 노는 동안 자신만의 시간을 보냈다. 소유진은 "이날의 책은 김영철 에세이 '울다가웃었다'"라면서 "김영철 오빠의 부지런하시고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일상을 따라가며 그야말로 웃음지었다가 찡한 감동도 얻게 되는 책"이라고 적었다. 이어 "고민 있을 때 만나면 한창 수다 떨고는 웃으며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멋진 친구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책을 다 읽고 가만히 나를 돌아보게 된다. 나는 어떤 친구일까"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유진은 2013년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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