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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스트레이키즈가 JYP 박진영의 오랜 한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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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힘입어 스트레이키즈는 단계적 성장을 이뤄왔다. 2019년 3월 발표한 미니앨범 '클레 원 : 미로'로 빌보드 '아티스트 100' 차트 90위에 첫 진입했다.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정규 1집 타이틀곡 '신메뉴'가 6위, 정규 1집 리패키지 타이틀곡 '백 도어'가 2위, '믹스테이프 : 애'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정규 2집 '노이지'로 빌보드 총 7개 부문 차트인 기록을 세웠고 JYP엔터테인먼트 사상 최초의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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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트레이키즈의 성공을 봐도 그렇다. 박진영은 번들 정책을 비롯한 다른 '꼼수'를 쓰지 않고 음악과 퍼포먼스로 정면 승부를 걸게 했다. 그 결과 이번 '오디너리' 앨범의 판매량은 10만 3000장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발매 이후 일주일간 미국 내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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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키즈는 30일 MBC M '쇼! 챔피언'을 통해 '매니악'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이후 4월 29일~5월 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공연을 시작으로 6월 11일~12일 일본 고베, 18~19일 도쿄, 29일 미국 뉴어크, 7월 1일 시카고, 3일 애틀랜타, 6일 포트워스, 9일 로스앤젤레스, 12일 오클랜드, 14일 시애틀, 26~27일 도쿄까지 총 10개 도시 16회 규모의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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