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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팀이 아이를 낳아 준 아내 김보라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임신 기간 동안 자신의 몸을 내려놓고, 몸의 변화가 말도 안 되게 힘들 텐데, 모든 걸 다 견뎌내고, 그 마지막에는 더 놀라운 힘으로 말도 안되는 경험을 통해, 용기와 사랑의 힘을 목격했습니다"라며 "이 계기로 많은 여성분들 또 저를 낳으신 어머님 그리고 제일 멋지고 너무나 자랑스럽고 정말 말도 안 되게 아름다운 우리 와이프 김보라한테 머리 숙여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는 마음을 외치고 싶습니다. 여보 정말 잘했어! 정말 정말 멋졌어! 너무나 사랑하고 고마워!!(코로나로 인해 남편은 병실에 같이 있을 수 없었어요)"라고 감동을 드러냈다.
해당 게시글에 김보라도 "여보 없었으면 못 했어"라며 팀에게 감사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팀과 김보라는 지난 2021년 결혼했다. 지난달 29일에는 아들추산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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