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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유재석이 여성 보컬 그룹을 제작한다.
먼저 유팔봉은 유희열 대표를 찾아갔다. 유팔봉은 "남성 보컬 그룹 MSG워너비 프로젝트를 한 게 1년이 지났다. 나는 여성 보컬 그룹 WSG워너비를 만들려고 한다"고 했다. 유팔봉은 유희열에게 "심사위원하지 않았냐. 욕도 좀 먹고, 눈물을 흘리지 않았냐. '악어의 눈물이 저런거구나' 생각을 했다"고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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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은 "작년 8월인가 유재석씨와 계약을 하면서 업계에서 '올해 봄 쯤 이 회사를 자기 명의로 바꾼다'고 소문이 돌았다. 철두철미한 사람이다"고 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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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팔봉은 "오디션 심사 제의 받아본 적 있냐. WSG워너비 여성보컬 그룹을 만들려고 한다"고 했다. 이에 정준하는 "소속된 여자 연예인이 없다"고 당황, 유팔봉은 "안테나, 야무진, 또 다른 엔터 대표가 심사를 하려고 한다. 아무것도 없었던 곳에서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새로운 게 나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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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는 '노래에 대한 갈증을 어떻게 풀었냐'는 질문에 "코로나19 전 혼자 노래방에 가서 두 시간을 채웠다.많이 부를 기회가 없었다. 녹음이 아니면 보여줄 도 없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이제 보여줄 때가 왔다"며 "최근 회사를 옮겼다. '더 많은 걸 보여주고 싶다'고 말씀을 드렸다. 보여주지 못했던 걸 보여줄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렌다"고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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