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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신혼여행을 떠난 가운데, 일부 현지 팬들이 비매너적인 행동을 보여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현빈, 손예진 부부는 신혼여행을 위해 12일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이하 LA) 국제공항 톰 브래들리 터미널에 도착했다. 현빈, 손예진 부부가 공항 입국장에 등장한 순간, 두 사람을 축하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던 다수의 팬들이 이들 부부 주변으로 몰려들기 시작했다. 팬들은 순식간에 현빈, 손예진 부부를 애워감싸며 준비한 선물과 꽃다발을 안기고 사인을 부탁했다. 이에 이들 부부는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주거나 사인을 해주면서 흡사 팬미팅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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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현빈 손예진 부부의 LA 입국 상황은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졌고,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현지 팬들의 비매너를 손가락질했다. 연예인이기전에 한 사람으로서 인생의 2막을 시작하기 위해 신혼여행지를 찾은 두 사람에게 도 넘은 예의없는 행동을 보이며 사생활을 침해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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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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