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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정시아의 딸 서우가 작가가 됐다.
정시아는 "이 책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서우에게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는데요"라고 덧붙이며 그동안 딸의 노력을 자랑스러워했다.
이어 그는 "새하얀 도화지에서 시작해서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되어가는 그 순간들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서우의 인세 전액을 기부하며"라며 "꼭 물질만이 아니라 자신의 재능과 타인을 향한 사랑의 마음만 있다면 얼마든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싶었습니다"고 적었다.
한편 정시아는 지난 2009년 배우 백윤식의 아들인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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