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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태종 이방원'의 이태리가 주상욱과 신하들을 놀라게 할 뼈 있는 한마디를 던진다.
이런 가운데, 30일(오늘) 공개된 사진에는 궁궐 편전에 모여 앉은 이방원과 신하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유정현(임호 분)은 이방원 앞에서 양녕이 보낸 서찰을 읽다 망설이게 된다. 그 서찰에는 이방원과 신하들을 놀라게 할 양녕의 뼈 있는 한마디가 담겨 있다는 전언이다.
충격 속에 침묵했던 신하들은 이내 격앙된 어조로 한 마디씩 내뱉는다고. 이방원이 들불처럼 번지는 신하들의 화를 어떻게 누그러뜨릴지, 아들의 잘못 때문에 체면을 구긴 그가 어떤 결단을 내리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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