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이번주도 잘 부탁해'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의 성동일에 대한 속마음을 공개한다.
그러자 성동일은 "내가 술을 좋아한다는 그 이미지 덕분에 상우와 친해질 수 있었어"라며 "상우와 '탐정'이라는 영화에서 처음 만났는데, 술 못 마시는 걸로 유명한 상우가 처음 회식에서 나한테 맞추려고 '소맥'을 20잔 넘게 마셨어. 그런 모습을 보고 나도 마음을 열었지"라고 뒷얘기를 전했다. 권상우는 "동일 형은 내가 동경하는 배우여서, 술을 못 먹어도 그 자리를 빌려서 이 분과 함께하고 싶었다"고 흐뭇해하며 말했다.
'이번주도 잘부탁해'는 우리나라 전통주를 소개하고 그 전통주와 어울리는 안주를 페어링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람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는 첫 게스트 권상우와, MC 성동일X고창석이 선보일 서울 전통주 탐방은 5월 2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ENA채널과 tvN STORY에서 첫 방송되는 전국민 안주 지침서 '이번주도 잘부탁해'에서 공개된다.
▶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