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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멜로망스가 봄 감성을 자극하는 '초대'로 돌아온다.
여기에 짝사랑의 설레는 시선을 담은 '너랑', 행복함에 빠진 연인들의 상상을 그려낸 '봄의 왈츠', 지난 2018년 'The Fairy Tale'에 수록된 연주곡 'Patience'의 후속곡 'Cherish', 사랑하는 이들의 미안함과 감사가 담겨있는 '함께란 이유'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돼 있다.
멜로망스는 각 트랙마다 가사, 보컬의 표현과 편곡에 섬세한 차별성을 둬 듣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작사, 작곡, 편곡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에 멜로망스의 손길이 닿은 앨범으로 매년 봄마다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할 '멜로망스 표 봄 캐롤'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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