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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안무가 모니카와 립제이가 최근 현찰로 외제차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립제이는 불안정한 수입에 5만 원으로 일주일을 살면서 3천 원짜리 국수나 고구마로 끼니를 때우고, 모니카는 생계를 위해서 하루에 9시간씩 춤 레슨을 하다가 13kg이나 빠진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모니카는 "회사 그만두면서 집도 나오게 되고 자취하겠다고 나왔는데 월세도 못 냈다. 밥 먹을 시간 자체가 없어서 지하철에서 과자 몰래 먹고 그러다 보면 9시가 됐다"며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렸다.
모니카는 "스트리트 댄스 행사는 기업 스폰이 많이 안 들어오고, 댄서들끼리 돈을 모아서 자체적으로 주최하기 때문에 상금이 적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힘든 생활을 하던 모니카와 립제이는 지난해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하며 신드롬을 일으켰고, 그 결과 이전과는 달라진 삶을 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안정성으로 유명한 V사의 SUV를 현찰로 구입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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