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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나 혼자 산다' 전현무와 이주승이 취권 맞대련을 펼친다. '소림사 전통 취권 마스터' 이주승과 '회식 술 버리기 스킬 만렙'인 전현무 중 승자는 과연 누구일지 뜨거운 관심이 쏟아진다.
운동을 거부하는 무지개 회원들의 생떼에도 동요하지 않던 이주승의 최대 위기에 이목이 쏠린다. 그는 "눈물이 왜 고이는지 모르겠어요"라고 속마음을 고백하고 있어 이유가 무엇인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주승은 숨겨왔던 필살기 '취권'으로 회원들의 요동치는 마음 잡기에 도전한다. "소림사에서 9년 동안 취권을 배운 분에게 배웠다", "양손에 술잔이 두 개.. 나는 취했다"며 순식간에 몰입, 음료가 가득 든 컵을 들고 공격과 수비를 오가는 고급 스킬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전망이다.
이주승의 선택을 받은 제자는 '전회장' 전현무로, 시작부터 취객의 바운스를 완벽 탑재하며 발굴의 실력을 뽐낸다. 특히 그는 '취한 척 술 버리기' 회식 스킬을 취권과 합쳐 역대급 웃음 폭탄을 안길 예정이다. 여기에 이주승과 전현무의 맞대련 현장까지 포착돼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MBC '나 혼자 산다'는 오는 1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