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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3일 이규혁과 손담비는 화촉을 밝혔다. 결혼식 하객으로는 백지영, 인교진·소이현 부부, 임수향, 서장훈과 안영미, 박나래, 뮤지컬 배우 김호영 등이 참석했고 부케는 강승현이 받았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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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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