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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육아로 바쁜 아침을 시작했다.
조민아는 "왕자님 꿈나라에 있는 동안 오후에 9끼 이유식 만들 재료 준비하고, 강호 놀이공간 청소하고, 장난감들 소독하고, 단호박 완두콩 오트밀 포리지 세 끼 만들면서 강호 젖병, 밥그릇 열탕 소독하기!"라면서 새벽부터 바빴던 일상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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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는 "매일같이 반복되던 숨막힘 끝에 엄마는 바닥으로 내동댕이 쳐지고 과호흡성 쇼크로 정신을 잃었고 119가 왔고 경찰이 왔고"라며 "엄마 보호 받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조민아는 지인의 글에 댓글로 "어제도 안방문고리 발로 차서 부수고 목덜미 잡아서 바닥으로 집어던져서 나 고꾸라지고..119 앞에선 심폐소생술 미리 하고있고 가고나선 다시 폭언 퍼붓고 매일이 지옥 같아...살려줘"라면서 가정폭력을 암시하는 듯한 글로 주위 우려를 샀다.
한편 조민아는 2020년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대표와 혼인신고 후, 지난해 2월 결혼식을 올렸다. 그해 6월에는 첫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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