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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코미디언 정주리가 산후조리원 퇴소를 하며 울컥했다.
정주리는 27일 자신의 SNS에 "조리원 스파에서의 마지막 호사"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넷플릭스 3편은 더보고 가야죠? 언제나 헤어짐은 아쉽... 집에 다같이! 가고 싶네요... 가족분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잘 쉬다갑니다. 근데 나 왜 울컥해요? #호르몬"이라고 마무리 했다.
정주리는 산후조리원에서 만났던 많은 이들과 아쉬움을 뒤로한 채 집으로 향했다.
정주리는 출산 후 뭉치고 힘든 몸을 정성 가득 케어해줬던 조리원 직원에 고마움과 그리움을 전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지난 2일 넷째 아들을 출산하며 네 아들의 엄마가 됐다. 넷째 출산 직 후 정주리는 SNS를 통해 "전 더 이상 무서울 게 없는 4형제의 엄마다. 쏘 스페셜한 나란 여자"라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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