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원, 장나라 예비신랑 신상캐기 일침 "결국 그 인간이 데리고 사는 건데..."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장성원이 동생 장나라의 예비 남편을 향한 지나친 관심에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6일 장성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뭔 기사가 이거저거 있어도 신상을 캐네 마네 해도 궁금하실 수도 검색해 보실 수도 알아보실 수도 있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근데 결국 그 인간이 데리고 사는 겁니다. 남의 집 귀한 소중한 아들과 함께요. 좋은 마음으로 응원해 주세요"라는 당부를 더했다.

앞서 지난 4일 장나라 소속사는 "예비 신랑이 비연예인인 만큼 예비 신랑과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 기사와 신상 유포를 자제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라는 공식 입장을 전한 바 있다. 도를 넘는 신상 유포에 대해서는 소속사 차원의 대응을 하겠다고 경고하기도. 장성원 또한 장나라의 예비신랑을 향한 신상 유포에 우려를 표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장나라는 6세 연하 남자친구와 2년 교제 끝. 6월 말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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