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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KBS가 고 송해를 추모하기 위해 특선방송을 긴급 편성했다.
KBS가 이날 별세한 송해를 기리기 위해, 송해의 생을 돌이키는 프로그램들을 긴급 편성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KBS와 송해의 인연은 깊다. 송해는 KBS1 '전국노래자랑'을 1988년부터 약 35년간 진행해왔다. 이 이력으로 지난 4월에는 '최고령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되기도 했다.
송해는 이날 오전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 장례는 희극인장으로 치러지며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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