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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S.E.S. 출신 슈가 쌍둥이 딸의 근황을 공개했다.
슈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일찍부터 가평에 친구 집이 있어 놀러 가는 날~ 준비 완료. 가평을 즐기로 가자. 보자. 아이들 신났음. 진짜 오랜만에 나들이 간다. 힐링하러 가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본 S.E.S. 바다는 "아쿠 귀여워"라는 댓글을 남기며 '조카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슈는 전 농구선수 임효성과 2010년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의 해외에서 수차례에 걸쳐 수억 원대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2019년 2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과 함께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은 바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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