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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유해진, 진선규, 윤균상이 '텐트 밖은 유럽'으로 재미를 더한다.
'텐트 밖은 유럽'(연출 강궁, 김상아)은 기차 대신 렌터카, 호텔 대신 캠핑장, 식당 대신 현지 로컬 마트를 찾아다니며 양손은 가벼이 스케줄은 내 마음대로 돌아다니는 캠핑 예능이다. 그 어디서도 소개된 적 없는 이국적인 풍경의 캠핑장에서 생활하며 해외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전망이다.
진선규와 윤균상 또한 스크린은 물론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서 예능감을 뽐냈던 이들이다. '맏형' 유해진과 함께 세 사람이 한데 모여 동고동락하며 선보일 케미스트리와 웃음 시너지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 '텐트 밖은 유럽'이 선사할 이국적인 비주얼도 관전 포인트다. 출연자들은 발 닿는대로 유럽의 캠핑 스팟을 찾아다니고 자연 속에서 살아보며 황홀한 경치와 이색적인 정경을 시청자들에게 선물할 계획이다. 세상 자유로운 이들의 발끝에 과연 어떤 풍경과 웃음이 기다리고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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