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딸' 최준희 "제가 지금 연예인도 아니고, 악플러 한심해"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악플러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15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팬은 "악플 달리면 어때유?"라는 질문에 "진짜 한심하다는 생각 밖에 안들쥬"라고 답했다. 이어 "악플 다는 사람들 특 항상 새벽 3~5시 사이에 다는거? 진짜 잘먹고 잘 사는 사람들은 그 시간에도 바쁘게 사는 사람들일텐데 아니 그냥 애초에 그런 생각 자체를 안하죠"라고 저격하며, "제가 뭐라고 저한테 자격지심 느끼는지"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이상하게 정확치도 않은 얘기로 기사 쓰시는 분들도 똑같다. 아무래도 악플러들이 그거 보고 인스타 굳이 찾아오는 듯하다"면서 "솔직히 제가 지금 당장 연예인도 아니고 악플 달렸을 때 저는 뭐 무시하고 차단하고 그런 거 없다. 똑같이 팩트로 두들겨 패주는 거뿐!"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 체결하고 연예계 활동을 본격적으로 예고했지만 이달 초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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