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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에 '슈퍼맘' 사유리가 특별 게스트로 나선다.
이후 박미선은 "일본 고딩엄빠의 이야기가 궁금하다"고 질문하고, 사유리는 "17세에서 23세 사이에 결혼한 친구 10명이 있는데, 다 이혼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정적에 휩싸이게 만든다. 하하는 "그만큼 결혼 후 삶과 육아가 힘든 것 아니겠냐"며 안쓰러워하고, 사유리도 "아이가 둘, 셋 되다 보니 힘들어한 것 같다"고 설명한다.
잠시 후, 사유리는 "아들 젠이 '고딩엄빠'가 된다면"이라는 하하의 질문을 받는데 그는 예상치 못한 반전 답변을 내놔 모두를 놀라게 한다. 사유리의 발언에 이인철 변호사는 "의외로 사유리처럼 결정하는 사람이 많다"고 덧붙인다. 과연 사유리가 내놓은 모성애 넘치는 현실 대답이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