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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혜, 한지민 발견하고 "영옥아!" 와락 포옹...'우블스' 케미 찐이었네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2-06-21 00:50 | 최종수정 2022-06-21 05:05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한지민과 배우 겸 작가 정은혜가 감격적인 상봉을 했다.

20일 한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 한지민은 정은혜 주연의 다큐멘터리 영화 '니얼굴' 시사회를 정은혜 몰래 찾아간 모습. 정은혜에게 "팬인데요. 한 번만 안아주시면 안 돼요?"라고 다가갔고 정은혜는 곧장 한지민을 알아본 후 "영옥아!"라고 부르며 와락 껴안았다. 한지민은 정은혜의 얼굴을 두 손으로 만지며 애틋함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한지민과 정은혜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각각 영옥, 영희 역을 맡아 찐자매 호흡을 펼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다운증후군 질환을 앓는 영희 역할은 실제 다운증후군을 가진 정은혜가 연기, 더욱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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